상품소개 |
지리산 자락에 안겨 있듯 위치한 남원시 산내면. 그곳에 소규모 가족농을 실천하는 이철승, 김영길 농부의 농장이 있습니다. 농사도 삶도 잠시 빌려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농부는, 공기, 땅, 물 전부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소유라 생각하지 않으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져요.” 3년 전 농사펀드를 처음 만났을 때는 무항생제 축산 퇴비와 생선 액비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농법에 가깝게 농사짓습니다. 15년간 땅을 뒤집지 않은 채 땅을 가꾸면, 작은 벌레와 미생물이 살아있는 건강한 땅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퇴비나 비료를 더하지 않아도,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땅이지요. 그곳에서 기른 수세미로 수액과 차를 만들고, 곤드레와 고사리로 말린 나물과 삶은 나물을 만들어 여러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수세미 수액 & 수세미 차
이런 분께 추천해 드려요. - 환절기면 황사에 미세먼지로 목이 칼칼한 분 목 건강을 지켜주는 유기농 수세미 환절기면 기승을 부리는 황사, 미세먼지.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당 미세먼지가 10㎍ 증가할 때마다 전체 사망률이 7%, 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은 12%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2013.07.11. 경향신문) 겨울철에 더 심해지는 미세먼지. 거친 공기 속에서도 지키고 싶은 나의 소중한 목 건강을 위해, 여러분께 유기농 수세미를 추천합니다. 수세미로 호흡기 질환을 ‘쓱싹쓱싹’ 수세미는 열매를 잘 말려 설거지를 하는 생활용품으로 사용하거나, 한약명으로 사과락(絲瓜絡)이라고 불리며 약재로 사용되어온 약초입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는 ‘천라수(하늘이 내린 비단수)’라고 불릴 정도로 소염과 해독작용에 탁월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수세미가 열을 내리고 기침을 삭이며, 수세미를 달여 마시거나 가루 또는 즙으로 매일 챙겨 먹으면 목과 코에 좋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 수세미 성분 - 식이섬유, 사포닌, 비타민(12종), 미네랄,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쿠마르산(kg당 20.16㎎으로 도라지의 43배, 홍삼의 34배 많음) 가까이 두고 꾸준히 드세요. 수세미는 하루아침에 목과 코가 건강해지는 약이 아닙니다. 수세미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조금씩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수세미에 포함된 다양한 성분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하루 한 잔씩 먹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가족과 함께 이번 계절부터 시작해 보세요. - 수세미 수액 : 9월 중순 이후 수세미의 약성이 가장 좋은 가을철. 줄기를 잘라 줄기에서 나오는 물을 받아 병에 담았습니다. 100% 천연 수세미 수액은 약간의 흙 향이 특징입니다. 하루 한 잔으로 간편하게 드세요. - 수세미 차 : 말린 수세미 열매와 줄기를 약 12시간 달였습니다. 1포를 뜯어 간편하게 드세요. + 수세미 수액과 글리세린을 조금 섞어 미스트 대신 뿌려주세요. 농부님의 꿀 피부 비법! 삶은/말린 곤드레&고사리 수세미와 어우러져 자라는 곤드레 곤드레는 수세미와 같은 땅에서 재배합니다. 곤드레를 수확하고 나면 덩굴 식물인 수세미가 7월부터 해를 가리며 한창 자랍니다. 그때부터 곤드레는 더 자라지 않지요. 이렇게 자연의 섭리를 이용하면 땅을 과용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게 됩니다. 쫄깃하고 향이 좋은 고사리 고사리는 집 근처 언덕배기에서 자랍니다. 멀리 지리산을 마주보고 있어 해가 잘 들고 청정한 곳이지요. 처음 귀농했을 때 뿌리를 심어두어, 그때부터 재배가 아닌 관리 정도만 하며 매년 수확하고 있습니다. 워낙 경사진 땅이라 퇴비를 주기보다는 큰 풀만 잡아주며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둡니다. 일교차가 큰 뱀사골 주변에서 자라기 때문에 쫄깃하고 향이 좋습니다. |
배송정보 | 월~목 매일 출고 합니다. 오전 9시 까지 주문하면 보통 다음날 도착 ※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생산자소개 | 농부 이철승, 김영길 수세미와 곤드레, 고사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재배하며 가족농을 실천하는 지리산 농사꾼 이철승, 김영길 농부. 1999년 귀농을 준비하던 중 실상사 귀농학교에서 친환경 농업을 배우고 농업에 대한 생각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상사 근처에 자리 잡게 되었고, 이후 공동체와 생명 살림을 중요시하는 카톨릭 농민회와 함께하며 그 실천을 이어갈 수 있었지요. 땅이 가진 순환의 힘을 믿으며 농사짓고, 농사 철학을 삶에서도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세끼 밥을 원료로 돌아가는 몸을 활용합니다. (유기인증 57-1-63) 땅을 갈지 않는 농사를 지향하고 있어, 예초기 외에는 농기계가 없습니다. 기계를 많이 사용하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탓인지 땅이 점점 황폐해진다고 생각해요. 작은 땅의 농부들은 호미 농사, 괭이 농사 이렇게 세끼 밥만 먹으면 돌아가는 몸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농부 아이를 기르는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아빠가 농사꾼임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너희가 자랑할 수 있는 농사꾼이 되겠다”라고 말하고는 합니다. 그러려면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농부가 되어야 합니다. 그 시작이 유기농업, 소규모농업이었습니다. 요즘은 걱정이 많습니다. 10년 전부터 기후변화를 느꼈는데, 5년 전부터는 정말 급격한 변화를 체감합니다. 농사일지를 꾸준히 적고 있는데, 10년 전 일지와 비교하면 농사의 흐름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힘들어 농사지을 수 없게 되는 것보다, 기후변화 때문에 농사지을 수 없는 날이 더 빨리 오게 될까 봐 걱정입니다. 그래서 타지에 갈 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환경에 덜 해로운 상품 포장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구성/포장 | 수세미수액1.5L 수세미차(100mlx30개) 삶은곤드레200g와 고사리200g(냉동) 말린곤드레60g와 고사리60g 말린고사리60gx2팩 말린고사리60gx2팩 수세미수액1.5L ▲ 수세미 수액은 침전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세미의 섬유질 성분이니, 안심하고 드세요. 수세미차(100mlx30개) 삶은곤드레200g와 고사리200g(냉동) 말린곤드레60g와 고사리60g | |
Q 수세미 수액은 어떻게 먹나요? Q 상품별 맛은 어떤가요? Q 보관은 어떻게 할까요? | ||
농사펀드는 어떻게 농부를 소개하고 있을까요? |
교환 및 환불 안내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어려울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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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에 안겨 있듯 위치한 남원시 산내면. 그곳에 소규모 가족농을 실천하는 이철승, 김영길 농부의 농장이 있습니다. 농사도 삶도 잠시 빌려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농부는, 공기, 땅, 물 전부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소유라 생각하지 않으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져요.” 3년 전 농사펀드를 처음 만났을 때는 무항생제 축산 퇴비와 생선 액비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농법에 가깝게 농사짓습니다. 15년간 땅을 뒤집지 않은 채 땅을 가꾸면, 작은 벌레와 미생물이 살아있는 건강한 땅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퇴비나 비료를 더하지 않아도,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땅이지요. 그곳에서 기른 수세미로 수액과 차를 만들고, 곤드레와 고사리로 말린 나물과 삶은 나물을 만들어 여러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수세미 수액 & 수세미 차
이런 분께 추천해 드려요. - 환절기면 황사에 미세먼지로 목이 칼칼한 분 목 건강을 지켜주는 유기농 수세미 환절기면 기승을 부리는 황사, 미세먼지.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당 미세먼지가 10㎍ 증가할 때마다 전체 사망률이 7%, 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은 12%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2013.07.11. 경향신문) 겨울철에 더 심해지는 미세먼지. 거친 공기 속에서도 지키고 싶은 나의 소중한 목 건강을 위해, 여러분께 유기농 수세미를 추천합니다. 수세미로 호흡기 질환을 ‘쓱싹쓱싹’ 수세미는 열매를 잘 말려 설거지를 하는 생활용품으로 사용하거나, 한약명으로 사과락(絲瓜絡)이라고 불리며 약재로 사용되어온 약초입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는 ‘천라수(하늘이 내린 비단수)’라고 불릴 정도로 소염과 해독작용에 탁월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수세미가 열을 내리고 기침을 삭이며, 수세미를 달여 마시거나 가루 또는 즙으로 매일 챙겨 먹으면 목과 코에 좋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 수세미 성분 - 식이섬유, 사포닌, 비타민(12종), 미네랄,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쿠마르산(kg당 20.16㎎으로 도라지의 43배, 홍삼의 34배 많음) 가까이 두고 꾸준히 드세요. 수세미는 하루아침에 목과 코가 건강해지는 약이 아닙니다. 수세미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조금씩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수세미에 포함된 다양한 성분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하루 한 잔씩 먹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가족과 함께 이번 계절부터 시작해 보세요. - 수세미 수액 : 9월 중순 이후 수세미의 약성이 가장 좋은 가을철. 줄기를 잘라 줄기에서 나오는 물을 받아 병에 담았습니다. 100% 천연 수세미 수액은 약간의 흙 향이 특징입니다. 하루 한 잔으로 간편하게 드세요. - 수세미 차 : 말린 수세미 열매와 줄기를 약 12시간 달였습니다. 1포를 뜯어 간편하게 드세요. + 수세미 수액과 글리세린을 조금 섞어 미스트 대신 뿌려주세요. 농부님의 꿀 피부 비법! 삶은/말린 곤드레&고사리 수세미와 어우러져 자라는 곤드레 곤드레는 수세미와 같은 땅에서 재배합니다. 곤드레를 수확하고 나면 덩굴 식물인 수세미가 7월부터 해를 가리며 한창 자랍니다. 그때부터 곤드레는 더 자라지 않지요. 이렇게 자연의 섭리를 이용하면 땅을 과용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게 됩니다. 쫄깃하고 향이 좋은 고사리 고사리는 집 근처 언덕배기에서 자랍니다. 멀리 지리산을 마주보고 있어 해가 잘 들고 청정한 곳이지요. 처음 귀농했을 때 뿌리를 심어두어, 그때부터 재배가 아닌 관리 정도만 하며 매년 수확하고 있습니다. 워낙 경사진 땅이라 퇴비를 주기보다는 큰 풀만 잡아주며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둡니다. 일교차가 큰 뱀사골 주변에서 자라기 때문에 쫄깃하고 향이 좋습니다. |
배송정보 | 월~목 매일 출고 합니다. 오전 9시 까지 주문하면 보통 다음날 도착 ※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생산자소개 | 농부 이철승, 김영길 수세미와 곤드레, 고사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재배하며 가족농을 실천하는 지리산 농사꾼 이철승, 김영길 농부. 1999년 귀농을 준비하던 중 실상사 귀농학교에서 친환경 농업을 배우고 농업에 대한 생각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상사 근처에 자리 잡게 되었고, 이후 공동체와 생명 살림을 중요시하는 카톨릭 농민회와 함께하며 그 실천을 이어갈 수 있었지요. 땅이 가진 순환의 힘을 믿으며 농사짓고, 농사 철학을 삶에서도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세끼 밥을 원료로 돌아가는 몸을 활용합니다. (유기인증 57-1-63) 땅을 갈지 않는 농사를 지향하고 있어, 예초기 외에는 농기계가 없습니다. 기계를 많이 사용하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탓인지 땅이 점점 황폐해진다고 생각해요. 작은 땅의 농부들은 호미 농사, 괭이 농사 이렇게 세끼 밥만 먹으면 돌아가는 몸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농부 아이를 기르는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아빠가 농사꾼임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너희가 자랑할 수 있는 농사꾼이 되겠다”라고 말하고는 합니다. 그러려면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농부가 되어야 합니다. 그 시작이 유기농업, 소규모농업이었습니다. 요즘은 걱정이 많습니다. 10년 전부터 기후변화를 느꼈는데, 5년 전부터는 정말 급격한 변화를 체감합니다. 농사일지를 꾸준히 적고 있는데, 10년 전 일지와 비교하면 농사의 흐름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힘들어 농사지을 수 없게 되는 것보다, 기후변화 때문에 농사지을 수 없는 날이 더 빨리 오게 될까 봐 걱정입니다. 그래서 타지에 갈 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환경에 덜 해로운 상품 포장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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