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 📑 요약정보
📑 요약정보
※ 알림 : 3월 22일 두릅의 모습입니다. 딱 2주 동안만 맛볼 수 있는 첫 순 봄을 알리며 긴 나무의 꼭대기에서 나오는 새순 참두릅. 쌉싸름한 맛과 봄나물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지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지리산은 두릅이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3월 말~4월 중순경 짧은 시간 동안만 맛볼 수 있지요. 추운 겨울을 견디고 빼꼼히 얼굴을 내미는 두릅. 부지런히 챙겨 먹어야 하는 별미입니다. 나무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첫 순의 품질이 가장 좋아 최상품으로 치지만 보통 시장에는 섞여서 판매됩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말, 첫 순만을 수확해 보내드리겠습니다. 무농약 밤 산에서 자생하는 국산 두릅 문주열 농부의 두릅은 무농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밤나무 산에서 자생하여 자라는 두릅입니다. 누가 심은 것이 아니라 땅에서 스스로 자라난 아이들. 밭으로 조성하지 않아 띄엄 띄엄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라난 새순만 채취하여 보내드립니다. 1~2월에 보이는 두릅은 중국산 원목을 하우스안에 심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빠르게 키워낸 재배 두릅입니다. 자연산 두릅이라는 미필적고의 자연산 두릅이라는 표현을 보면 어떠신가요? 산속에 스스로 자란 생명력 가득한 참두릅이 떠오르시나요? 노지 밭을 갈아서 중국산 원목을 심어 새순이 날 때 따서 보내면 '자연산 두릅'이라고 말 할 수 없을까요? 노지에서 자란 두릅이니 이것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낸 사람은 진실을 알고 있죠. 자연산 두릅이라는 표현을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를요. 자연산이 좋고, 하우스 재배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인식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이 나쁩니다. 먹거리를 고를 때 ‘자연산’이라는 표현에 너무 매몰되지 마세요. ❔ 두릅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 참두릅 : 두릅나무에서 자라는 새순. 나무두릅 또는 참두릅이라고 부릅니다. 땅두릅 :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숙근초로 땅에서 올라오는 새순입니다. 개두릅 : 음나무(엄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개두릅이라고 부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야생 채취 : 산속에서 자생하는 두릅입니다. 경사가 있는 산인데다 가지런히 나 있지 않아 관리가 어렵지요. 노지 재배 : 국내산 혹은 중국산 대목을 노지에 심어 재배하는 두릅입니다. 따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지는 않습니다. 하우스 재배 : 국내산 혹은 중국산 대목을 하우스 안에 심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며 재배하는 두릅입니다. 연중 볼 수 있지요. |
배송정보 | 수확 : 20년 4월 6일 무렵 (날씨에 따라 조금 빨라질 수 있습니다.) 배송 : 20년 4월 6일 부터 매일 발송 |
농부소개 | 농부 문주열 저를 응원해주실 '여러분'을 찾습니다. 재취 두릅과 재배 두릅과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유통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지금까지는 도매로 유통을 해왔지만, 가격 등락이 심하고 직접 가격을 정할 수 없어 제값을 받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야생 동물의 방해는 예상조차 하기 어렵지요. 소규모 농가가 직거래를 한다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니까요. 그래서 같은 농사 철학을 공유하는 농부들과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직거래를 본격적으로 시도하고자 합니다. 지리산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 반칙하지 않겠습니다. 지리산자연밥상 영농조합법인은 ‘약식동원’, "음식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다" 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신념으로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자연의 규칙에 반칙하지 않고 정직하게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모인 조합입니다. 그중 문주열 농부님은 35년 전부터 매실, 밤, 돌배, 고사리, 양봉 등 여러 농사를 지어온 베테랑이시지요. 앞으로도 지리산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두릅은 첫순만 딴다고 하면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이 정말 짧습니다. 길어야 2주. 또 첫순이 올라올 때 기온의 영향도 많이 받죠. 날씨와 수요까지 농부가 모두 짊어지고 예측하며 생산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농사펀드의 제철예약구매는 농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여주어 안정적인 생산이 되도록 돕습니다. 여러분들의 예약구매는 농부다 조금 더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는 힘입니다. 제철 참두릅을 / 가장 좋을 때 / 응원하는 농부로 부터 |
산지소개 | 지리산을 오르내리는 수고를 감내할 이유. 문주열 농부님은 해발 400m 피아골에서 참두릅 첫 순만을 채취합니다. 높은 산에서 바람과 햇빛을 그대로 맞으며 자라야 일교차가 크고, 그래야만 충분한 향을 담은 참두릅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 불규칙하게 자라는 데다 경사가 있어 관리가 쉽지 않지만, 별도의 온도나 습도 조절 없이 자연상태 그대로 자랐지요. 새순에 막걸리 병을 씌우거나 제초제도 하지 않습니다. 퇴비도 사용하지 않고 그저 지리산에 맡깁니다. 사실 산에 있는 그 어떤 나무도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죠. 이런 환경에서 자란 두릅은 제 속도로 천천히 자랐기 때문에 진한 향과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잎이 피지 않은 굵은 두릅이 좋다는 인식 때문에 새순에 막걸리병을 씌워 키우는 곳도 있습니다. |
구성/포장 |
※ 유의사항 올해는 스티로폼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종이포장을 개발 중 입니다. 산에서 자랐기 때문에 간혹 거미나 벌레가 두릅에 딸려 들어갈 수 있습니다. 털어낸 후 물로 가볍게 씻어 드시기 바랍니다. 가시가 부드러워 보여도 꽤 따갑습니다. Q. 언제 발송되나요? A. 자연산 혹은 노지에서 재배하는 두릅은 수확 일이 2주 정도로 짧습니다. 3월 말까지 미리 수요를 파악하여 3월 말~4월 초 중 순차적으로 발송해드리겠습니다. |
교환 및 환불 안내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어려울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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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 3월 22일 두릅의 모습입니다. 딱 2주 동안만 맛볼 수 있는 첫 순 봄을 알리며 긴 나무의 꼭대기에서 나오는 새순 참두릅. 쌉싸름한 맛과 봄나물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지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지리산은 두릅이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3월 말~4월 중순경 짧은 시간 동안만 맛볼 수 있지요. 추운 겨울을 견디고 빼꼼히 얼굴을 내미는 두릅. 부지런히 챙겨 먹어야 하는 별미입니다. 나무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첫 순의 품질이 가장 좋아 최상품으로 치지만 보통 시장에는 섞여서 판매됩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말, 첫 순만을 수확해 보내드리겠습니다. 무농약 밤 산에서 자생하는 국산 두릅 문주열 농부의 두릅은 무농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밤나무 산에서 자생하여 자라는 두릅입니다. 누가 심은 것이 아니라 땅에서 스스로 자라난 아이들. 밭으로 조성하지 않아 띄엄 띄엄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라난 새순만 채취하여 보내드립니다. 1~2월에 보이는 두릅은 중국산 원목을 하우스안에 심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빠르게 키워낸 재배 두릅입니다. 자연산 두릅이라는 미필적고의 자연산 두릅이라는 표현을 보면 어떠신가요? 산속에 스스로 자란 생명력 가득한 참두릅이 떠오르시나요? 노지 밭을 갈아서 중국산 원목을 심어 새순이 날 때 따서 보내면 '자연산 두릅'이라고 말 할 수 없을까요? 노지에서 자란 두릅이니 이것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낸 사람은 진실을 알고 있죠. 자연산 두릅이라는 표현을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를요. 자연산이 좋고, 하우스 재배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인식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이 나쁩니다. 먹거리를 고를 때 ‘자연산’이라는 표현에 너무 매몰되지 마세요. ❔ 두릅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 참두릅 : 두릅나무에서 자라는 새순. 나무두릅 또는 참두릅이라고 부릅니다. 땅두릅 :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숙근초로 땅에서 올라오는 새순입니다. 개두릅 : 음나무(엄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개두릅이라고 부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야생 채취 : 산속에서 자생하는 두릅입니다. 경사가 있는 산인데다 가지런히 나 있지 않아 관리가 어렵지요. 노지 재배 : 국내산 혹은 중국산 대목을 노지에 심어 재배하는 두릅입니다. 따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지는 않습니다. 하우스 재배 : 국내산 혹은 중국산 대목을 하우스 안에 심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며 재배하는 두릅입니다. 연중 볼 수 있지요. |
배송정보 | 수확 : 20년 4월 6일 무렵 (날씨에 따라 조금 빨라질 수 있습니다.) 배송 : 20년 4월 6일 부터 매일 발송 |
농부소개 | 농부 문주열 저를 응원해주실 '여러분'을 찾습니다. 재취 두릅과 재배 두릅과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유통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지금까지는 도매로 유통을 해왔지만, 가격 등락이 심하고 직접 가격을 정할 수 없어 제값을 받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야생 동물의 방해는 예상조차 하기 어렵지요. 소규모 농가가 직거래를 한다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니까요. 그래서 같은 농사 철학을 공유하는 농부들과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직거래를 본격적으로 시도하고자 합니다. 지리산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 반칙하지 않겠습니다. 지리산자연밥상 영농조합법인은 ‘약식동원’, "음식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다" 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신념으로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자연의 규칙에 반칙하지 않고 정직하게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모인 조합입니다. 그중 문주열 농부님은 35년 전부터 매실, 밤, 돌배, 고사리, 양봉 등 여러 농사를 지어온 베테랑이시지요. 앞으로도 지리산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두릅은 첫순만 딴다고 하면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이 정말 짧습니다. 길어야 2주. 또 첫순이 올라올 때 기온의 영향도 많이 받죠. 날씨와 수요까지 농부가 모두 짊어지고 예측하며 생산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농사펀드의 제철예약구매는 농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여주어 안정적인 생산이 되도록 돕습니다. 여러분들의 예약구매는 농부다 조금 더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는 힘입니다. 제철 참두릅을 / 가장 좋을 때 / 응원하는 농부로 부터 |
산지소개 | 지리산을 오르내리는 수고를 감내할 이유. 문주열 농부님은 해발 400m 피아골에서 참두릅 첫 순만을 채취합니다. 높은 산에서 바람과 햇빛을 그대로 맞으며 자라야 일교차가 크고, 그래야만 충분한 향을 담은 참두릅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 불규칙하게 자라는 데다 경사가 있어 관리가 쉽지 않지만, 별도의 온도나 습도 조절 없이 자연상태 그대로 자랐지요. 새순에 막걸리 병을 씌우거나 제초제도 하지 않습니다. 퇴비도 사용하지 않고 그저 지리산에 맡깁니다. 사실 산에 있는 그 어떤 나무도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죠. 이런 환경에서 자란 두릅은 제 속도로 천천히 자랐기 때문에 진한 향과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잎이 피지 않은 굵은 두릅이 좋다는 인식 때문에 새순에 막걸리병을 씌워 키우는 곳도 있습니다. |
구성/포장 |
※ 유의사항 올해는 스티로폼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종이포장을 개발 중 입니다. 산에서 자랐기 때문에 간혹 거미나 벌레가 두릅에 딸려 들어갈 수 있습니다. 털어낸 후 물로 가볍게 씻어 드시기 바랍니다. 가시가 부드러워 보여도 꽤 따갑습니다. Q. 언제 발송되나요? A. 자연산 혹은 노지에서 재배하는 두릅은 수확 일이 2주 정도로 짧습니다. 3월 말까지 미리 수요를 파악하여 3월 말~4월 초 중 순차적으로 발송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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