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 📑 요약정보
포도의 제철을 맛보세요 8월. 시중에는 제철 포도가 넘쳐나지만, 포도공주농원에는 아직 수확하지 않은 포도가 가득합니다. 이유를 여쭤보니 포도가 제철이 아니라 그렇다고 합니다. 농부님이 생각하는 제철의 기준은 사람이 아니라 과일입니다. 과일이 영양분과 맛을 충분히 머금은 시기. 본연의 향으로 가득 찬 시기가 바로 제철이죠. 그렇게 7년. 박익순 농부님의 포도공주농원에는 자연스럽게 제철을 맞이한 유기농/GAP 인증 샤인머스켓이 자라납니다. 향70, 맛30 비교불가한 향긋함 농부님이 수확한 제철 샤인머스켓은 천천히 자라 향긋한 꽃 내음이 가득합니다. 포도를 한번만 깨물어도 입안이 향으로 가득해집니다. 약간의 새콤함은 맛을 더 다채롭게 하고요. 단맛이 도드라지는 일반적인 샤인머스켓과는 전혀 다릅니다. 디저트 와인을 입에 머금은 듯한 고급스러운 향입니다. 평균 17 brix라는 높은 당도를 지녔지만,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향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한 그루에 오직 8송이 유기농 샤인머스켓은 알이 작은 편입니다. 씨앗도 들어있죠. 화학비료와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포도공주농원의 샤인머스켓에는 알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한 그루에 8송이의 포도만 기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방법보다 4송이를 덜어낸 만큼 풍부한 향을 지닌 알이 송이마다 가득합니다. | 화학비료와 성장촉진제를 쓰지 않은 유기농 샤인머스켓. 알이 비교적 작지만, 많이 달려있습니다. 하루 15,000보. 유기농 포도를 위한 농부의 걸음. 친환경으로 농사지어온 땅, 저탄소 농작물, 유기농 샤인머스켓. 포도공주농원을 소개하는 이 단어들은 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루 15,000보. 농부님은 1,200평의 작은 포도밭에서 매일 10km를 걷습니다. 유기농으로 기르는 포도는 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약을 치면 될 일이지만, 농부님은 본인이 더 걸으며 부지런히 포도를 살피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과일은 자연스럽게 자라야 한다면서요. 농부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됩니다. 나무를 하나하나 살피며 하루 새 병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매주 풀을 자르는 일도 거르지 않습니다. 주변 농가가 약을 뿌리는 날엔 바람막이를 치기 위해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합니다. 혹여나 물을 따라 약이 흘러들어올까 봐 물길도 새로 파냈습니다. 안전한 포도를 키우기 위해 농부는 오늘도 버려지는 포도로 만든 퇴비와 해충 기피제를 들고 15,000보를 걷습니다. | 유기농 인증번호 제13101174호 나무별 맞춤 케어로 자라난 일정한 품질의 포도 같은 나무도 매일 흡수하는 퇴비량이 다르다는 사실 아시나요? 날씨와 상황에 따라 빨아들이는 퇴비량이 달라집니다. 가지의 간격으로 알 수 있죠. 간격이 넓어지면 영양분을 유독 많이 먹었던 날입니다. 많이 주는 것이 늘 약이 되는 건 아닙니다. 농부님은 나무를 하나씩 살펴보며 필요한 만큼의 퇴비를 뿌려줍니다. 15cm로 일정한 포도공주농원의 가지 간격. 이곳의 포도가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 매일 나무의 상태를 확인해 퇴비량을 결정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포도를 키우는 부부 포도공주농원의 공주는 바로 농부님의 아내입니다. 몸이 좋지 않은 아내가 힘들지 않도록 궂은일을 도맡아 한 덕에 자연스럽게 공주가 되었죠. 포도도 무릎이 좋지 않은 아내가 쭈그려 일하지 않게 하려고 선택한 작물입니다. 두 분의 역할은 명확합니다. 김미연 농부님이 유통할 수 없는 포도로 와인과 식초, 비료를 만들면 박익순 농부님이 이를 활용해 농사를 짓습니다. 포도를 구경하러 온 체험객은 김미연 농부님이 맞이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포도를 키우는 셈입니다. 7년 농사 기록의 힘으로 농부님의 책장엔 7년간 적어온 농사일지가 꽂혀 있습니다. 매일의 날씨뿐 아니라 열매, 잎, 나무의 컨디션, 마을과 밭에 있던 특이사항까지 적혀있습니다. 퇴비가 얼마나 필요한지, 언제 제철이 오는지 아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농부님은 이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포도 4종(블랙사파이어, 베니바라드, 썸머블랙, 머루포도)의 유기농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충남대학교의 포도 마이스터 과정을 수료하면서까지요. 그렇게 농부님은 다시 15,000보를 걷습니다. . | 7년간 적어온 농경일지 |
배송정보 | 수확 및 출고 유기인증 샤인머스캣 : 24년 09월 09일 ~ GAP인증 샤인머스캣 : 24년 09월 19일 ~ 주 2회 [월] [수], 오전 9시까지 주문건에 대해 당일 출고 합니다. ⛅ 날씨에 따라 수확예정일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구성> GAP인증 샤인머스캣2kg(3수-4수) 친환경 유기농인증 샤인머스캣2kg(3-4수) ※ GAP인증 : 농산물우수관리인증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요건을 충족하였을 때 받는 인증입니다. ※ 유기농인증 : 3년이상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흙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받을 수 있는 인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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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제철을 맛보세요 8월. 시중에는 제철 포도가 넘쳐나지만, 포도공주농원에는 아직 수확하지 않은 포도가 가득합니다. 이유를 여쭤보니 포도가 제철이 아니라 그렇다고 합니다. 농부님이 생각하는 제철의 기준은 사람이 아니라 과일입니다. 과일이 영양분과 맛을 충분히 머금은 시기. 본연의 향으로 가득 찬 시기가 바로 제철이죠. 그렇게 7년. 박익순 농부님의 포도공주농원에는 자연스럽게 제철을 맞이한 유기농/GAP 인증 샤인머스켓이 자라납니다. 향70, 맛30 비교불가한 향긋함 농부님이 수확한 제철 샤인머스켓은 천천히 자라 향긋한 꽃 내음이 가득합니다. 포도를 한번만 깨물어도 입안이 향으로 가득해집니다. 약간의 새콤함은 맛을 더 다채롭게 하고요. 단맛이 도드라지는 일반적인 샤인머스켓과는 전혀 다릅니다. 디저트 와인을 입에 머금은 듯한 고급스러운 향입니다. 평균 17 brix라는 높은 당도를 지녔지만,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향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한 그루에 오직 8송이 유기농 샤인머스켓은 알이 작은 편입니다. 씨앗도 들어있죠. 화학비료와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포도공주농원의 샤인머스켓에는 알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한 그루에 8송이의 포도만 기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방법보다 4송이를 덜어낸 만큼 풍부한 향을 지닌 알이 송이마다 가득합니다. | 화학비료와 성장촉진제를 쓰지 않은 유기농 샤인머스켓. 알이 비교적 작지만, 많이 달려있습니다. 하루 15,000보. 유기농 포도를 위한 농부의 걸음. 친환경으로 농사지어온 땅, 저탄소 농작물, 유기농 샤인머스켓. 포도공주농원을 소개하는 이 단어들은 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루 15,000보. 농부님은 1,200평의 작은 포도밭에서 매일 10km를 걷습니다. 유기농으로 기르는 포도는 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약을 치면 될 일이지만, 농부님은 본인이 더 걸으며 부지런히 포도를 살피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과일은 자연스럽게 자라야 한다면서요. 농부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됩니다. 나무를 하나하나 살피며 하루 새 병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매주 풀을 자르는 일도 거르지 않습니다. 주변 농가가 약을 뿌리는 날엔 바람막이를 치기 위해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합니다. 혹여나 물을 따라 약이 흘러들어올까 봐 물길도 새로 파냈습니다. 안전한 포도를 키우기 위해 농부는 오늘도 버려지는 포도로 만든 퇴비와 해충 기피제를 들고 15,000보를 걷습니다. | 유기농 인증번호 제13101174호 나무별 맞춤 케어로 자라난 일정한 품질의 포도 같은 나무도 매일 흡수하는 퇴비량이 다르다는 사실 아시나요? 날씨와 상황에 따라 빨아들이는 퇴비량이 달라집니다. 가지의 간격으로 알 수 있죠. 간격이 넓어지면 영양분을 유독 많이 먹었던 날입니다. 많이 주는 것이 늘 약이 되는 건 아닙니다. 농부님은 나무를 하나씩 살펴보며 필요한 만큼의 퇴비를 뿌려줍니다. 15cm로 일정한 포도공주농원의 가지 간격. 이곳의 포도가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 매일 나무의 상태를 확인해 퇴비량을 결정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포도를 키우는 부부 포도공주농원의 공주는 바로 농부님의 아내입니다. 몸이 좋지 않은 아내가 힘들지 않도록 궂은일을 도맡아 한 덕에 자연스럽게 공주가 되었죠. 포도도 무릎이 좋지 않은 아내가 쭈그려 일하지 않게 하려고 선택한 작물입니다. 두 분의 역할은 명확합니다. 김미연 농부님이 유통할 수 없는 포도로 와인과 식초, 비료를 만들면 박익순 농부님이 이를 활용해 농사를 짓습니다. 포도를 구경하러 온 체험객은 김미연 농부님이 맞이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포도를 키우는 셈입니다. 7년 농사 기록의 힘으로 농부님의 책장엔 7년간 적어온 농사일지가 꽂혀 있습니다. 매일의 날씨뿐 아니라 열매, 잎, 나무의 컨디션, 마을과 밭에 있던 특이사항까지 적혀있습니다. 퇴비가 얼마나 필요한지, 언제 제철이 오는지 아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농부님은 이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포도 4종(블랙사파이어, 베니바라드, 썸머블랙, 머루포도)의 유기농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충남대학교의 포도 마이스터 과정을 수료하면서까지요. 그렇게 농부님은 다시 15,000보를 걷습니다. . | 7년간 적어온 농경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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