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맛'은 본연의 특성을 간직한 먹거리만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더 달고, 더 부드러운 것을 맛있는 먹거리로 정의하지 않습니다. 환경, 농사방법, 품종특성 등을 고려하여 자연에 가까운 맛을 전달합니다.
농사의 특성 상 균일한 맛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그것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같은 사과라도 나무의 위치, 햇볕을 받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다르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서도 맛이 다르다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이 태도 안에서 농부를 지지하고 더 '맛'있는 먹거리를 길러내도록 지원합니다. 다만 사용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먼저 확인이 가능한 먹거리는 내부 구성원이 맛을 보고 후기를 공유합니다.
맛에 대한 사용자의 의견도 가리지 않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농부에게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