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니커를 위한] 곽그루 농부의 진도 봄동SALESOLD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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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 📑 요약정보
"당신이 기다려온 봄은, 가장 추운 곳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매끈하고 예쁜 채소들 사이에서, 유독 잎 끝이 거칠고 땅에 바짝 엎드린 채소를 본 적 있으신가요? 진도의 찬바람을 온몸으로 받아낸 곽그루 농부의 봄동은 예쁘게 보이기 위한 노력을 포기했습니다. 대신, 얼어 죽지 않기 위해 제 몸속의 전분을 부지런히 당분으로 바꿨습니다. 그 처절하고도 정직한 생존의 결과물이 바로 우리가 마주할 이 '달큰함'입니다.
"모종을 내어 하나 하나 심은 봄동" 곽그루 농부 가족은 올해 조금 다르게 봄동을 길렀습니다. 보통은 씨앗을 밭에 흩뿌려 키웁니다. 일반적이고 수월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배추를 키우듯 하나하나 모종을 내어 심었습니다. "씨앗을 그냥 뿌리면 편하죠. 하지만 모종으로 키워 정성껏 옮겨 심으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필요한 양분을 골고루 먹고 자라요. 확실히 맛의 깊이가 다릅니다." 농부의 고집은 종자 선택에서도 나타납니다. 일반 배추를 묶지 않아 잎이 퍼져 만들어 지는 떡배추가 아니라 오리지널 봄동 종자, '수정 봄동' 품종을 심습니다. 눈 속에서 길어 올린 '생존의 단맛' Q. 왜 남들보다 한 달이나 늦게 농사를 시작하셨나요? "일찍 내보내면 돈은 더 벌 수 있겠죠. 하지만 봄동은 추워야 제맛이거든요. 저희는 9월 말에 파종해서 10월 말에 정식합니다. 남들이 수확을 고민할 때, 저희 봄동은 진도의 매서운 눈과 서리를 맞으며 단맛을 채웁니다."
진도의 땅은 신비롭습니다. 눈이 쌓여도 땅속은 얼지 않습니다. 그 적당한 시련 속에서 봄동은 아작거리는 식감을 키우고,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한 '땅심'을 저장합니다. 인위적인 비료로 만든 맛이 아닌, 자연이 허락한 시간만큼만 허락되는 맛입니다. "우리 집 애들은 참 못생겼습니다." 대파는 키가 작고, 배추와 봄동은 품이 좁습니다. 예전에 키운 감자와 고구마도 울퉁불퉁 제멋대로였지요. 시장의 잣대로 보면 낙제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이보다 예쁜 것이 없습니다. 인위적으로 모양을 매끈하게 만들고 크기를 키우기 위해 무언가를 첨가하는 일은 저희 가족의 철학과 맞지 않습니다. 결국 내 가족이 먹을 것이고, 가족 같은 고객님들의 식탁에 오를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투박하고 작더라도, 땅의 힘을 온전히 받아낸 정직한 모습 그대로를 보냅니다. 믿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모양은 흙이 빚었고, 맛은 진심이 빚었습니다.
"가장 맛있는 시기에 먹는 제철 농산물은 그 자체로 보약입니다." 제 신념은 단순합니다. 자연이 정해준 시간에, 가장 신선하게 틔워낸 농산물은 우리 몸을 돌보는 약이 된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진도의 찬 바람은 살을 에지만, 땅속에선 이미 봄으로 넘어가는 생명의 기운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봄동의 싱싱함은 추운 겨울을 버텨낸 사람에게 자연이 주는 위로와 같습니다. 찰나와 같은 이 계절의 맛을 놓치지 마세요. 가장 맛있을 때, 가장 농부다운 마음으로 수확해 보내드리겠습니다.
1박 2일 강호동식 봄동 비빔밥
1. 물에 한번 씻은 봄동을 손으로 '툭툭' 거칠게 찢어 준비 2. 물을 털어내고 소금간 살짝 3. 간장 한~두바퀴 듬뿍 4. 참기름 (고소한 맛을 위해 적당량) 5. 고춧가루 (할머니 손으로 두 손 정도 팍팍 뿌립니다) 6.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무려 겉절이를 만듭니다. 7. 밥을 넣고 맛있게 비벼 먹습니다. 봄동전
"가족과 고객, 그 믿음으로 밭에 나갑니다." 바람이 차가워 작업이 고될 때마다 곽그루 농부를 다시 일으키는 건 밭 옆을 지키는 아버지와, 이 맛을 잊지 않고 연락해 주시는 고객들입니다. "언제쯤 먹을 수 있느냐"는 그 귀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농부는 오늘도 눈 덮인 밭에서 가장 단단한 봄동을 골라냅니다. 진도의 겨울이 빚어낸 이 작은 생명력을 당신의 식탁으로 보냅니다. 노지 봄동 구매 전 꼭 확인 자연에서 자란 봄동에는 잎 부분에 마른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포장과 배송 중 일부 잎은 찢어질 수 있습니다. 물이 닿으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밭에서 수확 후 흙을 털어 보냅니다. 다만 밑둥 쪽에 흙이 일부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드세요. 위와 같은 것으로 환불이나 교환 등은 불가능하니 구매 전 꼭 이 내용을 확인하시고 구매결정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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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포장 |
※ 조기품절될 수 있습니다.
--- 밤에 주문한 식료품이 볍씨의 싹을 틔우고 모를 심어 𝒆𝒅𝒊𝒕𝒐𝒓 : '에디터L'이 작성했던 글을 공유합니다. 느리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속이지 않고 잘 키워 제 때에 보내드리겠습니다. |
농부소개 | 농부 곽그루
"진도에서 나고 자랐어요. 대학교에 가서야 진도를 벗어났죠." 대학에서 국제통상과 경영을 전공했습니다. 농사와 전혀 관련없는 것 같은 상업계열전공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농사하는 모습을 보고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농업 유통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유통기업에서 인턴쉽도 했는데 그것이 삶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물어봤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 농산물이 많은데 왜 안쓰냐고. 들으시더니 우리는 10원이라도 아끼려고 동남아도 비싸서 아프리카에서 수입하는데 무슨 우리 농산물을 쓰냐고..." 그 길로 취업준비를 더이상 하지 않고 곧장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 가장 왼쪽이 곽그루 농부, 그리고 함께 농사짓는 즐거운 가족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입니다. 농장의 농작물들은 일 년 내내 일조량이 유지되는 곳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랍니다. 곽그루 농부의 밭은 인증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작물마다 땅에서 필요로 하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해마다 농지를 바꿔가며 농사를 짓기 때문입니다. 인증을 받을 수는 없지만, 땅을 위해 농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려를 한 것입니다. 특정 성분을 땅에 인위로 채워 넣은 것은 한계가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농부 곽그루의 농장은 삼대가 함께 농사지어온 곳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던 곳에서 아버지가 약 10년 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농사짓고 계십니다. 다양한 제철농산물을 기르는데 봄에는 홍감자와 미니밤호박, 여름에는 고추, 가을에는 쌀, 겨울에는 배추와 시금치를 수확합니다. 몇 년 전부터는 남동생도 함께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이렇게 네 식구가 힘을 합쳐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농장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업을 이어왔기 때문이 아닙니다. 대가 지날수록 새로운 작물을 심고 농사법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기본을 지키며 도전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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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 📑 요약정보
"당신이 기다려온 봄은, 가장 추운 곳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매끈하고 예쁜 채소들 사이에서, 유독 잎 끝이 거칠고 땅에 바짝 엎드린 채소를 본 적 있으신가요? 진도의 찬바람을 온몸으로 받아낸 곽그루 농부의 봄동은 예쁘게 보이기 위한 노력을 포기했습니다. 대신, 얼어 죽지 않기 위해 제 몸속의 전분을 부지런히 당분으로 바꿨습니다. 그 처절하고도 정직한 생존의 결과물이 바로 우리가 마주할 이 '달큰함'입니다.
"모종을 내어 하나 하나 심은 봄동" 곽그루 농부 가족은 올해 조금 다르게 봄동을 길렀습니다. 보통은 씨앗을 밭에 흩뿌려 키웁니다. 일반적이고 수월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배추를 키우듯 하나하나 모종을 내어 심었습니다. "씨앗을 그냥 뿌리면 편하죠. 하지만 모종으로 키워 정성껏 옮겨 심으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필요한 양분을 골고루 먹고 자라요. 확실히 맛의 깊이가 다릅니다." 농부의 고집은 종자 선택에서도 나타납니다. 일반 배추를 묶지 않아 잎이 퍼져 만들어 지는 떡배추가 아니라 오리지널 봄동 종자, '수정 봄동' 품종을 심습니다. 눈 속에서 길어 올린 '생존의 단맛' Q. 왜 남들보다 한 달이나 늦게 농사를 시작하셨나요? "일찍 내보내면 돈은 더 벌 수 있겠죠. 하지만 봄동은 추워야 제맛이거든요. 저희는 9월 말에 파종해서 10월 말에 정식합니다. 남들이 수확을 고민할 때, 저희 봄동은 진도의 매서운 눈과 서리를 맞으며 단맛을 채웁니다."
진도의 땅은 신비롭습니다. 눈이 쌓여도 땅속은 얼지 않습니다. 그 적당한 시련 속에서 봄동은 아작거리는 식감을 키우고,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한 '땅심'을 저장합니다. 인위적인 비료로 만든 맛이 아닌, 자연이 허락한 시간만큼만 허락되는 맛입니다. "우리 집 애들은 참 못생겼습니다." 대파는 키가 작고, 배추와 봄동은 품이 좁습니다. 예전에 키운 감자와 고구마도 울퉁불퉁 제멋대로였지요. 시장의 잣대로 보면 낙제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이보다 예쁜 것이 없습니다. 인위적으로 모양을 매끈하게 만들고 크기를 키우기 위해 무언가를 첨가하는 일은 저희 가족의 철학과 맞지 않습니다. 결국 내 가족이 먹을 것이고, 가족 같은 고객님들의 식탁에 오를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투박하고 작더라도, 땅의 힘을 온전히 받아낸 정직한 모습 그대로를 보냅니다. 믿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모양은 흙이 빚었고, 맛은 진심이 빚었습니다.
"가장 맛있는 시기에 먹는 제철 농산물은 그 자체로 보약입니다." 제 신념은 단순합니다. 자연이 정해준 시간에, 가장 신선하게 틔워낸 농산물은 우리 몸을 돌보는 약이 된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진도의 찬 바람은 살을 에지만, 땅속에선 이미 봄으로 넘어가는 생명의 기운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봄동의 싱싱함은 추운 겨울을 버텨낸 사람에게 자연이 주는 위로와 같습니다. 찰나와 같은 이 계절의 맛을 놓치지 마세요. 가장 맛있을 때, 가장 농부다운 마음으로 수확해 보내드리겠습니다.
1박 2일 강호동식 봄동 비빔밥
1. 물에 한번 씻은 봄동을 손으로 '툭툭' 거칠게 찢어 준비 2. 물을 털어내고 소금간 살짝 3. 간장 한~두바퀴 듬뿍 4. 참기름 (고소한 맛을 위해 적당량) 5. 고춧가루 (할머니 손으로 두 손 정도 팍팍 뿌립니다) 6.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무려 겉절이를 만듭니다. 7. 밥을 넣고 맛있게 비벼 먹습니다. 봄동전
"가족과 고객, 그 믿음으로 밭에 나갑니다." 바람이 차가워 작업이 고될 때마다 곽그루 농부를 다시 일으키는 건 밭 옆을 지키는 아버지와, 이 맛을 잊지 않고 연락해 주시는 고객들입니다. "언제쯤 먹을 수 있느냐"는 그 귀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농부는 오늘도 눈 덮인 밭에서 가장 단단한 봄동을 골라냅니다. 진도의 겨울이 빚어낸 이 작은 생명력을 당신의 식탁으로 보냅니다. 노지 봄동 구매 전 꼭 확인 자연에서 자란 봄동에는 잎 부분에 마른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포장과 배송 중 일부 잎은 찢어질 수 있습니다. 물이 닿으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밭에서 수확 후 흙을 털어 보냅니다. 다만 밑둥 쪽에 흙이 일부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드세요. 위와 같은 것으로 환불이나 교환 등은 불가능하니 구매 전 꼭 이 내용을 확인하시고 구매결정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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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품절될 수 있습니다.
--- 밤에 주문한 식료품이 볍씨의 싹을 틔우고 모를 심어 𝒆𝒅𝒊𝒕𝒐𝒓 : '에디터L'이 작성했던 글을 공유합니다. 느리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속이지 않고 잘 키워 제 때에 보내드리겠습니다. |
농부소개 | 농부 곽그루
"진도에서 나고 자랐어요. 대학교에 가서야 진도를 벗어났죠." 대학에서 국제통상과 경영을 전공했습니다. 농사와 전혀 관련없는 것 같은 상업계열전공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농사하는 모습을 보고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농업 유통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유통기업에서 인턴쉽도 했는데 그것이 삶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물어봤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 농산물이 많은데 왜 안쓰냐고. 들으시더니 우리는 10원이라도 아끼려고 동남아도 비싸서 아프리카에서 수입하는데 무슨 우리 농산물을 쓰냐고..." 그 길로 취업준비를 더이상 하지 않고 곧장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 가장 왼쪽이 곽그루 농부, 그리고 함께 농사짓는 즐거운 가족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입니다. 농장의 농작물들은 일 년 내내 일조량이 유지되는 곳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랍니다. 곽그루 농부의 밭은 인증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작물마다 땅에서 필요로 하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해마다 농지를 바꿔가며 농사를 짓기 때문입니다. 인증을 받을 수는 없지만, 땅을 위해 농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려를 한 것입니다. 특정 성분을 땅에 인위로 채워 넣은 것은 한계가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농부 곽그루의 농장은 삼대가 함께 농사지어온 곳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던 곳에서 아버지가 약 10년 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농사짓고 계십니다. 다양한 제철농산물을 기르는데 봄에는 홍감자와 미니밤호박, 여름에는 고추, 가을에는 쌀, 겨울에는 배추와 시금치를 수확합니다. 몇 년 전부터는 남동생도 함께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이렇게 네 식구가 힘을 합쳐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농장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업을 이어왔기 때문이 아닙니다. 대가 지날수록 새로운 작물을 심고 농사법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기본을 지키며 도전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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