𝐞𝐝𝐢𝐭𝐨𝐫 ― 크고 작은 것 모두 저마다의 쓸모가 있습니다.
배송관련 안내 | 꼭 확인해주세요. |
3kg/5kg 구성 중 선택 양파출고 6월 13일 → 6월 20일 ※ 날씨에 따라 수확일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매주 [화][목] 주 2회 출고 합니다. 오전 9시 까지 주문하면 보통 2일 후 도착 [월간 양파] ※ 3kg/5kg 구성 중 선택 ※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상품소개 | 📑 소식
📑 요약정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양파 한 망에 4~5개 들어있는 양파를 일반 마트에서 사서 먹다보면 꼭 한 두개는 물러져서 버리게 되죠? 이 양파를 쓰시다 보면 알게 될 거예요. 잘 자란 양파는 다르다는 것을요. 공상길, 차상분 농부가 키우는 양파는 좋은 땅에서 제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합니다. 묵직한 양파. 서늘한 곳에 두고 필요할 때 하나씩 쓰더라도 마지막 까지 단단함을 유지합니다. 𝒆𝒅𝒊𝒕𝒐𝒓 : 묵직한 양파, 크지 않더라도 만져보면 알차게 자란 양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크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 가능한 농사 농부는 양파를 수확하기 전 며칠부터 물을 끊습니다. 그렇게 되면 양파는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은 환경을 감지하고 몸집을 불리기보다는 살기위해 몸통에 영양분을 축적하기 시작합니다. 적기가 되면 농부는 양파를 거둡니다. 글로 읽으면 이해가 되는 이 과정이 현실에서는 정말 어렵습니다. 수확 하루 전까지 물을 주면 양파는 더 커집니다. 크기로 등급이 정해지는 세계에서 물을 끊는 것은 바보짓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양파는 쉽게 물러지고 맛과 향도 약합니다. 땅에서 나온 것을 다시 땅으로 농장 한 곳에는 있는 축사에 눈이 갔습니다. 실제 소를 키우던 곳. 몇 년 전 교통사고로 돌볼 수 없게 되어 팔수 밖에 없었지만 그 전까지는 농장에 퇴비를 공급해 주던 고마운 농부였습니다. 현재 그곳은 농자재 창고겸 발효퇴비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확하고 남은 농산물들, 나무껍질 등을 모아 발효시켜 퇴비로 만듭니다. 이것들이 다시 땅으로 들어가 우리가 먹는 것들을 길러냅니다. 농장 안에서의 작은 순환입니다. 𝒆𝒅𝒊𝒕𝒐𝒓 : 경축순환농법, 농사짓는 땅에 건강한 퇴비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를 키우고 소는 농장에서 자란 곡식으로 성장한다. 유기농업은 순환을 기본으로 한다. 크고 작은 양파, 저마다의 쓸모 처음 이 양파를 받아보면 놀라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크기 선별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거든요. 하지만 한 해만 이 양파를 써보시면 알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크기가 있으니 버리는 것 없이 알차게 쓸 수 있다는 것을요. <기존 회원의 후기> "마트 양파는 반 정도 남아서 매번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썩히게 되는데 이 양파는 크기를 골라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 박*진 회원님 "동글동글 단단하고 무르지 않는 양파 너무 좋습니다. 아무래도 겨울까지 먹으려면 더 시켜야겠습니다 ~^^!" - 토**집 회원님 "정말 맛있고 오래도록 단단해서 적게 산 것을 정말 후회했었어요^^ 감사합니다~~~" - 주*정 회원님 |
배송정보 |
※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밤에 주문한 식료품이 볍씨의 싹을 틔우고 모를 심어 𝒆𝒅𝒊𝒕𝒐𝒓 : '에디터L'이 작성했던 글을 공유합니다. 느리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속이지 않고 잘 키워 제 때에 보내드리겠습니다. |
산지소개 | 전라북도 정읍 차 한 대 지나갈 수 있는 마을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다 보면 작은 저수지가 보이고 저수지 뒤쪽 산을 끼고 있는 농장이 보입니다. 여러 가지 새소리가 들리고 산에서는 기분 좋은 바람이 붑니다. 분명히 취재하러 왔는데 농장 한편에 가만히 앉아 쉬었다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𝒆𝒅𝒊𝒕𝒐𝒓 : 위쪽으로 올라가면 차 밭도 있다고 했다. 다시 한 번 찾아뵙고 농장에 앉아 차 마시고픈 생각이 간절해지는 곳. 이곳에 어떻게 잘 정돈된 농장이 있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인터뷰 하는 중에도 계속해서 움직이는 손을 보니 26년 동안 하루하루 만드셨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곳에서 자란 먹거리라면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𝒆𝒅𝒊𝒕𝒐𝒓 : 농장을 소개하는 중에도 부지런히 움직이는 농부, 농장 자체가 이분들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 |
구성/포장 | 공상길, 차상분 농부의 유기농 양파는 크기 무선별 원칙입니다. 크고 작은 양파가 섞여서 배송됩니다. 하시는 요리에 따라 알맞은 크기를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남기는 것 없이 좋습니다. 주문 결정 하시기 전에 이점 꼭 확인해주세요. [봄 햇양파]
햇양파5kg(25개 내외) 자색햇양파3kg(15개 내외) 자색햇양파5kg(25개 내외) ※ 양파 갯수는 담기는 양파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월간 양파] ※ 3kg/5kg 구성 중 선택 ※ 양파 갯수는 담기는 양파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유기농 브로컬리+양배추+오이 세트 (준비 중) 양배추 1통 + 브로컬리 2개 + 오이2개 양배추는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크기는 작지만 들어보시면 무게는 더 나갑니다. 그만큼 알차게 자란 양배추입니다. 5월 말 ~ 6월 중하순 까지 판매할 예정입니다. ※ 종이박스 포장을 기본으로 하는데 기온이 많이 오르면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서 보내드릴수도 있습니다.
Q. 보관방법은? A. 양파는 습기가 많지 않은 서늘한 그늘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바람이 통하는 다용도실이나 햇빛이 너무 강하게 들지 않는 베란다 등에 펼쳐두고 하나 씩 드시면 오랫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농사펀드는 어떻게 농부를 소개하고 있을까요? 농가 출장의 하루 V-Log 입니다. |
교환 및 환불 안내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어려울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 |
고객센터
채널톡 문의 (평일 10시 ~ 17시)
홈페이지 우측 하단 말풍선을 클릭하셔서 문의 사항이나 불편사항을 남겨주세요.
이메일 문의 (24시간 접수)
contact@ffd.co.kr / 운영시간에 순차적으로 답변드립니다.
상품소개 | 📑 소식
📑 요약정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양파 한 망에 4~5개 들어있는 양파를 일반 마트에서 사서 먹다보면 꼭 한 두개는 물러져서 버리게 되죠? 이 양파를 쓰시다 보면 알게 될 거예요. 잘 자란 양파는 다르다는 것을요. 공상길, 차상분 농부가 키우는 양파는 좋은 땅에서 제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합니다. 묵직한 양파. 서늘한 곳에 두고 필요할 때 하나씩 쓰더라도 마지막 까지 단단함을 유지합니다. 𝒆𝒅𝒊𝒕𝒐𝒓 : 묵직한 양파, 크지 않더라도 만져보면 알차게 자란 양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크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 가능한 농사 농부는 양파를 수확하기 전 며칠부터 물을 끊습니다. 그렇게 되면 양파는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은 환경을 감지하고 몸집을 불리기보다는 살기위해 몸통에 영양분을 축적하기 시작합니다. 적기가 되면 농부는 양파를 거둡니다. 글로 읽으면 이해가 되는 이 과정이 현실에서는 정말 어렵습니다. 수확 하루 전까지 물을 주면 양파는 더 커집니다. 크기로 등급이 정해지는 세계에서 물을 끊는 것은 바보짓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양파는 쉽게 물러지고 맛과 향도 약합니다. 땅에서 나온 것을 다시 땅으로 농장 한 곳에는 있는 축사에 눈이 갔습니다. 실제 소를 키우던 곳. 몇 년 전 교통사고로 돌볼 수 없게 되어 팔수 밖에 없었지만 그 전까지는 농장에 퇴비를 공급해 주던 고마운 농부였습니다. 현재 그곳은 농자재 창고겸 발효퇴비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확하고 남은 농산물들, 나무껍질 등을 모아 발효시켜 퇴비로 만듭니다. 이것들이 다시 땅으로 들어가 우리가 먹는 것들을 길러냅니다. 농장 안에서의 작은 순환입니다. 𝒆𝒅𝒊𝒕𝒐𝒓 : 경축순환농법, 농사짓는 땅에 건강한 퇴비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를 키우고 소는 농장에서 자란 곡식으로 성장한다. 유기농업은 순환을 기본으로 한다. 크고 작은 양파, 저마다의 쓸모 처음 이 양파를 받아보면 놀라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크기 선별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거든요. 하지만 한 해만 이 양파를 써보시면 알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크기가 있으니 버리는 것 없이 알차게 쓸 수 있다는 것을요. <기존 회원의 후기> "마트 양파는 반 정도 남아서 매번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썩히게 되는데 이 양파는 크기를 골라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 박*진 회원님 "동글동글 단단하고 무르지 않는 양파 너무 좋습니다. 아무래도 겨울까지 먹으려면 더 시켜야겠습니다 ~^^!" - 토**집 회원님 "정말 맛있고 오래도록 단단해서 적게 산 것을 정말 후회했었어요^^ 감사합니다~~~" - 주*정 회원님 |
배송정보 |
※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밤에 주문한 식료품이 볍씨의 싹을 틔우고 모를 심어 𝒆𝒅𝒊𝒕𝒐𝒓 : '에디터L'이 작성했던 글을 공유합니다. 느리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속이지 않고 잘 키워 제 때에 보내드리겠습니다. |
산지소개 | 전라북도 정읍 차 한 대 지나갈 수 있는 마을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다 보면 작은 저수지가 보이고 저수지 뒤쪽 산을 끼고 있는 농장이 보입니다. 여러 가지 새소리가 들리고 산에서는 기분 좋은 바람이 붑니다. 분명히 취재하러 왔는데 농장 한편에 가만히 앉아 쉬었다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𝒆𝒅𝒊𝒕𝒐𝒓 : 위쪽으로 올라가면 차 밭도 있다고 했다. 다시 한 번 찾아뵙고 농장에 앉아 차 마시고픈 생각이 간절해지는 곳. 이곳에 어떻게 잘 정돈된 농장이 있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인터뷰 하는 중에도 계속해서 움직이는 손을 보니 26년 동안 하루하루 만드셨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곳에서 자란 먹거리라면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𝒆𝒅𝒊𝒕𝒐𝒓 : 농장을 소개하는 중에도 부지런히 움직이는 농부, 농장 자체가 이분들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 |
구성/포장 | 공상길, 차상분 농부의 유기농 양파는 크기 무선별 원칙입니다. 크고 작은 양파가 섞여서 배송됩니다. 하시는 요리에 따라 알맞은 크기를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남기는 것 없이 좋습니다. 주문 결정 하시기 전에 이점 꼭 확인해주세요. [봄 햇양파]
햇양파5kg(25개 내외) 자색햇양파3kg(15개 내외) 자색햇양파5kg(25개 내외) ※ 양파 갯수는 담기는 양파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월간 양파] ※ 3kg/5kg 구성 중 선택 ※ 양파 갯수는 담기는 양파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유기농 브로컬리+양배추+오이 세트 (준비 중) 양배추 1통 + 브로컬리 2개 + 오이2개 양배추는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크기는 작지만 들어보시면 무게는 더 나갑니다. 그만큼 알차게 자란 양배추입니다. 5월 말 ~ 6월 중하순 까지 판매할 예정입니다. ※ 종이박스 포장을 기본으로 하는데 기온이 많이 오르면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서 보내드릴수도 있습니다.
Q. 보관방법은? A. 양파는 습기가 많지 않은 서늘한 그늘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바람이 통하는 다용도실이나 햇빛이 너무 강하게 들지 않는 베란다 등에 펼쳐두고 하나 씩 드시면 오랫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농사펀드는 어떻게 농부를 소개하고 있을까요? 농가 출장의 하루 V-Log 입니다. |
교환 및 환불 안내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어려울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 |
고객센터
채널톡 문의 (평일 10시 ~ 17시)
홈페이지 우측 하단 말풍선을 클릭하셔서 문의 사항이나 불편사항을 남겨주세요.
이메일 문의 (24시간 접수)
contact@ffd.co.kr / 운영시간에 순차적으로 답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