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온 듯 하다가 그새 또 눈이 내렸네요. 이렇게 따뜻해졌다 추워졌다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새싹이 돋아나겠지요. 농사펀드도 봄을 준비하며 여기저기 재정비 중입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농사펀드의 농부들에게 힘이 되어주신 회원분들께 탄소저감 리포트를 발행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 어떤 음식을 선택하는지는 매일매일의 정치적 의사 결정과도 같습니다. 식탁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바라는 사회의 모습을 떠올리며 투표에 참여하듯이, 음식을 먹을 때에도 이 결정이 세상을 어디로 향하게 만들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런 선택지를 넓히고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사펀드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봄이 온 듯 하다가 그새 또 눈이 내렸네요. 이렇게 따뜻해졌다 추워졌다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새싹이 돋아나겠지요. 농사펀드도 봄을 준비하며 여기저기 재정비 중입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농사펀드의 농부들에게 힘이 되어주신 회원분들께 탄소저감 리포트를 발행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 어떤 음식을 선택하는지는 매일매일의 정치적 의사 결정과도 같습니다. 식탁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바라는 사회의 모습을 떠올리며 투표에 참여하듯이, 음식을 먹을 때에도 이 결정이 세상을 어디로 향하게 만들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런 선택지를 넓히고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사펀드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