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펀드의
다양한 이야기들

딸기와 관련된 의외의 사실

요즘에는 하우스로 재배가 많은 덕에 빠르면 12월 부터 딸기가 수확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딸기에 대해 의외의 사실을 있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몰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지만 알면 일상의 재미를 더하는 딸기 관련 의외의 상식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딸기는 과일일까?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과일이라고 생각할텐데 의외로 딸기는 채소에 속합니다. 요즘 토마토, 수박, 참외와 같이 채소 중에 풍부한 당분으로 흔히 과일로 불리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과채류라고 합니다. 딸기도 과채류에 포함됩니다. 그런데 과일과 과채류를 일상에서 구분을 하는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흔히 말했던 것처럼 과일로 해야 하는게 맞는 지에 대해 쓸데없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럼 과일과 채소는 어떻게 구분이 되는 지에 대해 궁금해 할 것입니다. 가장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하면 풀에서 나면 채소, 나무에서 나면 과일로 생각하면 됩니다. 생물학이나 농업을 전공자가 아니면 그 정도 분류해도 거의 대부분 맞게 분류가 됩니다.

그런데 이 글을 쓰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딸기가 과일이냐 채소가 의외의 사실 장미와 같은 과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관련 전공자들은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오래동안 친숙하게 먹었던 과일이 장미와 같은 꽃과 같은 과라는 사실이 많이 의외였습니다. 자두나 체리도 장미과 식물이라고 하는데 제가 장미와 장미과 과일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빨간색 뿐입니다.😅^^;;;

또 하나의 의외의 사실은 우리가 흔히 딸기에 박혀있는 작은 알갱이를 씨앗이라고 흔히들 생각하는데 그 알갱이는 씨앗이 아니라 딸기의 열매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우리가 먹는 딸기 한 알은 육질화 된 꽃받침에 작은 열매인 수과가 수 십 개를 먹는 것입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딸기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면 딸기의 원산지는 칠레이고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중엽 이후 기독교 선교사에 의해 도입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