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 📑 안내 1. 25년 팔삭 예약 (25년 2월 10일 부터 수확예정) 올해 팔삭은 2월 10일 부터 수확예정입니다. 결제완료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수확하여 출고해 드립니다. 팔삭과 하귤 표면에 대한 안내 김시영 농부의 팔삭과 하귤은 친환경 인증서는 없지만 원래 그렇게 하셨듯이 친환경 방식으로 기릅니다. 그러다 보니 표면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껍질 부분의 검은 점들은 자라면서 곤충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인해 생긴 상처가 아물며 생긴 것들입니다. 상한 것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왼쪽에 살짝 보이는 하얀색 가루 같은 것들은 친환경 방제를 위해 뿌렸던 칼슘 석회 가루 입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자몽보다 팔삭 쌉싸름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과 진한 향이 특징인 팔삭은 자몽과 비슷합니다. 자몽보다 단단하여 껍질을 벗기기가 쉽고, 조금 덜 쓰고, 더 달답니다. 너무 단것에 지치셨다면 팔삭이 정말 좋은 대안이 될 거예요. 먹다보면 은근히 중독되는 맛, 자몽을 좋아하신다면 팔삭도 마음에 드실거예요. 오래된 것의 새로움 1980년대만 하더라도 제주에는 팔삭을 기르는 농부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팔삭이 주류 시장에서 밀리면서 많은 농가들이 품종을 갱신했습니다. 김시영 농부는 애써 기른 나무를 베어내는 것도 마음에 걸렸고 부모님이 하시던 감귤 농사도 돕고 있었기에 베지 않고 남겨 두었습니다. 팔삭은 진피(껍질)를 말려 약재처럼 쓰던 시기를 지나 하귤과 함께 관상용 귤나무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달콤쌉싸름한 독특한 맛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팔삭을 이용한 음료를 만드는 곳도 있고요. 40년을 훌쩍 넘겨 이제 진가를 발휘하는 것일까요? 어쨌든 너무 달기만한 과일 시장에 새로움을 주는 과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껍질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팔삭 김시영 농부는 제주 친환경 급식을 담당하는 생드르협동조합의 초창기 멤버입니다. 이곳에 속해 있는 농부들은 모두 무농약, 유기농 친환경 농사를 짓는 분들입니다. 김시영 농부도 유기농업을 기본으로 합니다. 감귤, 세미놀, 진피는 모두 유기인증을 받았습니다. 팔삭은 급식이나 협동조합으로 유통을 하지 않기에 인증은 갱신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친환경 인증서는 없지만 모두 같은 방식으로 친환경 농사를 짓습니다. ※ 팔삭은 껍질까지 사용하여 마말레이드나 쨈을 만들면 정말 좋습니다. |
배송정보 | 25년 2월 10일 첫 출고 후 매주 [월][수] 2회 출고 [일] 09시까지 주문 → [월] 출고 ※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농부소개 | 땅이 농부를 계속 농사짓게 했습니다. 김시영 농부님은 농사 50년 차 제주도 토박이 농부입니다. 관행농 귤 농사를 짓던 농부님은 매년 농약을 더 진하게, 자주 나무들에 줘야 했습니다. 땅에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한 농부님은 이런 식으로 농사를 지으면 사람에도 환경에도 좋을 리가 없을 것 같았지요. 그때부터 수입은 더 적더라도 차츰 친환경 농법으로 과일나무들을 키워왔습니다. 행여나 큰 공장형 닭장에서 나오는 닭똥에 항생제가 섞여 있을까 봐, 집에서 키우는 닭똥만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유박, 쌀겨, 귤 파지, 친환경 퇴비를 땅에 주어 땅을 비옥하게 하고 보르도액과 석회질로 나무를 튼튼하게 길러왔습니다. “땅과 나무가 건강해지니까 생태계가 살아나는 게 눈이 보이고, 이게 계속 농사를 짓게 하더군요.” ※ 농부님의 팔삭은 원래 감귤밭과 함께 20년 전 유기농인증을 받았었는데, 그 후 갱신할 때에 팔삭은 잘 팔리지 않아 따로 품목별 인증은 받지 않았습니다. 현재 팔삭은 친환경 인증서가 없습니다. 화학비료, 당도향상제 없이 귤퇴비, 계분, 잡초와 함께 키우는 농장입니다. |
구성/포장 | 팔삭3.5kg(11과 내외) 팔삭8kg(25과 내외) 팔삭12kg(35과 내외) ※ 팔삭은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보관도 쉽습니다. 잼, 주스 등 다양하게 드실 분이라면 8kg~12kg 옵션을 추천드립니다. ※ 제주에서 발송되기 때문에, 기상 악화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과일에 간혹 묻어 있는 흰색 가루는 과일을 보호하기 위해 뿌린 친환경 칼슘제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 ※ 표면에는 마른 상처와 친환경 농사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 |
팔삭 야무지게 먹는 방법 팔삭은 껍질이 두꺼워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대신 속껍질(양낭막)까지 벗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하지만 탱글탱글한 알맹이를 입에 넣으면, 조금 전 수고 따위는 바로 잊게 됩니다. 1. 꼭지 부분과 아랫 부분을 자르고 칼로 6~8조각으로 칼집을 냅니다. | ||
Q. 어떻게 보관하나요? Q. 바로 먹으면 되나요? Q. 팔삭이 영 입에 안맞는데, 어떡하죠? |
교환 및 환불 안내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어려울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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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 📑 안내 1. 25년 팔삭 예약 (25년 2월 10일 부터 수확예정) 올해 팔삭은 2월 10일 부터 수확예정입니다. 결제완료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수확하여 출고해 드립니다. 팔삭과 하귤 표면에 대한 안내 김시영 농부의 팔삭과 하귤은 친환경 인증서는 없지만 원래 그렇게 하셨듯이 친환경 방식으로 기릅니다. 그러다 보니 표면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껍질 부분의 검은 점들은 자라면서 곤충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인해 생긴 상처가 아물며 생긴 것들입니다. 상한 것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왼쪽에 살짝 보이는 하얀색 가루 같은 것들은 친환경 방제를 위해 뿌렸던 칼슘 석회 가루 입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자몽보다 팔삭 쌉싸름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과 진한 향이 특징인 팔삭은 자몽과 비슷합니다. 자몽보다 단단하여 껍질을 벗기기가 쉽고, 조금 덜 쓰고, 더 달답니다. 너무 단것에 지치셨다면 팔삭이 정말 좋은 대안이 될 거예요. 먹다보면 은근히 중독되는 맛, 자몽을 좋아하신다면 팔삭도 마음에 드실거예요. 오래된 것의 새로움 1980년대만 하더라도 제주에는 팔삭을 기르는 농부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팔삭이 주류 시장에서 밀리면서 많은 농가들이 품종을 갱신했습니다. 김시영 농부는 애써 기른 나무를 베어내는 것도 마음에 걸렸고 부모님이 하시던 감귤 농사도 돕고 있었기에 베지 않고 남겨 두었습니다. 팔삭은 진피(껍질)를 말려 약재처럼 쓰던 시기를 지나 하귤과 함께 관상용 귤나무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달콤쌉싸름한 독특한 맛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팔삭을 이용한 음료를 만드는 곳도 있고요. 40년을 훌쩍 넘겨 이제 진가를 발휘하는 것일까요? 어쨌든 너무 달기만한 과일 시장에 새로움을 주는 과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껍질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팔삭 김시영 농부는 제주 친환경 급식을 담당하는 생드르협동조합의 초창기 멤버입니다. 이곳에 속해 있는 농부들은 모두 무농약, 유기농 친환경 농사를 짓는 분들입니다. 김시영 농부도 유기농업을 기본으로 합니다. 감귤, 세미놀, 진피는 모두 유기인증을 받았습니다. 팔삭은 급식이나 협동조합으로 유통을 하지 않기에 인증은 갱신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친환경 인증서는 없지만 모두 같은 방식으로 친환경 농사를 짓습니다. ※ 팔삭은 껍질까지 사용하여 마말레이드나 쨈을 만들면 정말 좋습니다. |
배송정보 | 25년 2월 10일 첫 출고 후 매주 [월][수] 2회 출고 [일] 09시까지 주문 → [월] 출고 ※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농부소개 | 땅이 농부를 계속 농사짓게 했습니다. 김시영 농부님은 농사 50년 차 제주도 토박이 농부입니다. 관행농 귤 농사를 짓던 농부님은 매년 농약을 더 진하게, 자주 나무들에 줘야 했습니다. 땅에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한 농부님은 이런 식으로 농사를 지으면 사람에도 환경에도 좋을 리가 없을 것 같았지요. 그때부터 수입은 더 적더라도 차츰 친환경 농법으로 과일나무들을 키워왔습니다. 행여나 큰 공장형 닭장에서 나오는 닭똥에 항생제가 섞여 있을까 봐, 집에서 키우는 닭똥만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유박, 쌀겨, 귤 파지, 친환경 퇴비를 땅에 주어 땅을 비옥하게 하고 보르도액과 석회질로 나무를 튼튼하게 길러왔습니다. “땅과 나무가 건강해지니까 생태계가 살아나는 게 눈이 보이고, 이게 계속 농사를 짓게 하더군요.” ※ 농부님의 팔삭은 원래 감귤밭과 함께 20년 전 유기농인증을 받았었는데, 그 후 갱신할 때에 팔삭은 잘 팔리지 않아 따로 품목별 인증은 받지 않았습니다. 현재 팔삭은 친환경 인증서가 없습니다. 화학비료, 당도향상제 없이 귤퇴비, 계분, 잡초와 함께 키우는 농장입니다. |
구성/포장 | 팔삭3.5kg(11과 내외) 팔삭8kg(25과 내외) 팔삭12kg(35과 내외) ※ 팔삭은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보관도 쉽습니다. 잼, 주스 등 다양하게 드실 분이라면 8kg~12kg 옵션을 추천드립니다. ※ 제주에서 발송되기 때문에, 기상 악화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과일에 간혹 묻어 있는 흰색 가루는 과일을 보호하기 위해 뿌린 친환경 칼슘제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 ※ 표면에는 마른 상처와 친환경 농사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 |
팔삭 야무지게 먹는 방법 팔삭은 껍질이 두꺼워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대신 속껍질(양낭막)까지 벗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하지만 탱글탱글한 알맹이를 입에 넣으면, 조금 전 수고 따위는 바로 잊게 됩니다. 1. 꼭지 부분과 아랫 부분을 자르고 칼로 6~8조각으로 칼집을 냅니다. | ||
Q. 어떻게 보관하나요? Q. 바로 먹으면 되나요? Q. 팔삭이 영 입에 안맞는데, 어떡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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