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 - notice - 장재훈, 임영희 농부의 자두로 만든 젤라또 입니다. 7월 2차에 걸쳐 출고 합니다. 1차 출고 : 24년 7월 10일(수) / 8일 오전 9시까지 주문건 2차 출고 : 24년 7월 24일(수) / 22일 오전 9시까지 주문건 장재훈, 임영희 농부 자두 소르베 5컵 + 뿌에블로 Best 젤라또 5컵 ※ 소르베 : 샤베트처럼 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디저트입니다. 우유가 들어가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약정보
꾸덕하고 진한 맛, 아이스크림이 아니다. 아이스크림은 지방함량이 10~20% 입니다. 젤라또는 10% 미만으로 입안에서 녹아 흐르는 느낌은 덜합니다. 하지만 공기함량이 아이스크림의 반정도 밖에 되지 않아 밀도가 높고 진합니다. 더 꾸덕하며 더 깊은 진한 맛을 냅니다. 다양한 착향료와 착색제 식용유지로 맛을 만들어 내는 대량생산 방식의 아이스크림과 달리 젤라또는 사용하는 재료의 맛과 색, 향을 기본으로 하는 소량생산 방식입니다.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된다면 아이스크림 보다 아이스 디저트가 더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editor : 질감을 보여주기 위해 연출한 사진입니다. 120ml 컵 형태로 배송됩니다. 농부들의 재료로 만드는 젤라또 마리면 영승마을 최외순 농부의 쌀로 젤라또를 만듭니다. 입에서 크림이 녹으면 밥알이 남습니다. 이상할 것 같지만 재미있는 식감이 더해져 먹을수록 빠져듭니다. 윤양임 농부의 생강으로 생강우유 젤라또가 탄생하고, 서숙희 농부의 천도복숭아로는 그맛을 그대로 살린 천도복숭아 소르베가 탄생합니다. 뿌에블로 젤라또는 농부, 특히 가까운 곳의 농부 재료로 다양한 젤라또와 소르베, 팝시클을 만듭니다. 매월 한번, 그냥 젤라또도 맛있는데 가까운 곳에서 키운 제철 재료로 만든 젤라또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자신의 의름을 걸고 농사짓는 농부들의 수확물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젤라또의 재료가 된다면? 월간 젤라또로 맛보세요. 농사펀드와 뿌에블로 젤라또는 매월 한명의 농부를 선정해 그 농부의 농산물로 젤라또를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젤라또는 농부에게 선물로 1세트가 증정됩니다. 자신이 가꾼 농산물을 훌륭한 디저트로 맛보는 경험. 여러분의 참여로 선물할 수 있습니다. 7월 젤라또 + 이태규 농부의 자두로 만든 소르베 5컵 자두의 달콤 새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상큼한 디저트입니다. 샤베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뿌에블로 젤라또&소르베 Best 5 1. 쌀- 농사펀드에서 구매하실 수 있은 벼꽃향미 로 밥을 지어 젤라또로 만듭니다. 밥이 차가운 아이스크림 속에 퐁당,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2. 흑임자- 뿌에블로의 고장, 거창에서 여러 농부가 조금씩 농사지은 흑임자를 삼교 방앗간에서 볶습니다. 48시간 물 없이 맷돌에 갈아 만든 페이스트는 흑임자 자체의 기름으로 워낙 부드러워 이물감이 하나도 없이 실키합니다. 3. 팥팥: 부산에서 팥을 삶는 소공장 백로앙금의 팥으로 만들었습니다. 팥의 은은한 단맛과 팥 알갱이의 타격감이 좋습니다. 4. 통밀베리크림치즈- 통밀쿠키와 크랜베리, 크림치즈의 조합은 맛 있을 밖에 없습니다. 또한 플레인한 젤라또 들 사이에서 반가움을 선사합니다. 5. 수박- 물을 넣지 않고 만드는 소르베, 원재료인 수박의 함량이 80% 라면 믿으실까요. 드셔보시면 믿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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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정보 | 7월 2차에 걸쳐 출고 합니다. 1차 출고 : 24년 7월 10일(수) / 8일 오전 9시까지 주문건 2차 출고 : 24년 7월 24일(수) / 22일 오전 9시까지 주문건 출고일 : 수요일 출고 보통 다음날 도착 ※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농부소개 | 농부의 재료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부부 1년 6개월 신혼여행 중 브라질 어느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재료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아이스크림에 반해 이 일을 꿈꾸게 되었다는 부부. 2016년 고향 거창에 작은 젤라또가게를 열었습니다. 남편 장무궁님은 기술자로, 아내 전효민님은 지역의 농부와 관계를 맺고 젤라또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 있지만 처음 마음처럼 가까운 지역읜 신선한 재료, 농부를 알 수 있는 재료로 젤라또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아이에게 줄 수 있는 아이스크림 뿌에블로 젤라또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맛보고 평가해주는 것은 첫째딸 아진이. 그렇기 때문에 들어가는 재료를 아무거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엄마들이 아이에게 주는 간식 중 최후의 보루가 아이스크림이래요. 당분도 당분이지만, 첨가물과 알 수 없는 유통기한등 달콤함 뒤에 숨어있는 것들 때문이죠. 뿌에블로 젤라또는 향료나 유화제, 색소 등 첨가물을 넣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고, 또 아이들의 첫 아이스크림으로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 한 컵이 주는 행복함을 아이에게 전해주세요. |
구성/포장 | 7월 젤라또 총 10컵 구성입니다. + 장재훈, 임영희 농부의 자두로 만든 소르베 5컵 자두의 달콤 새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상큼한 디저트입니다. 샤베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뿌에블로 젤라또&소르베 Best 5 1. 쌀- 농사펀드에서 구매하실 수 있은 벼꽃향미 로 밥을 지어 젤라또로 만듭니다. 밥이 차가운 아이스크림 속에 퐁당,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2. 흑임자- 뿌에블로의 고장, 거창에서 여러 농부가 조금씩 농사지은 흑임자를 삼교 방앗간에서 볶습니다. 48시간 물 없이 맷돌에 갈아 만든 페이스트는 흑임자 자체의 기름으로 워낙 부드러워 이물감이 하나도 없이 실키합니다. 3. 팥팥: 부산에서 팥을 삶는 소공장 백로앙금의 팥으로 만들었습니다. 팥의 은은한 단맛과 팥 알갱이의 타격감이 좋습니다. 4. 통밀베리크림치즈- 통밀쿠키와 크랜베리, 크림치즈의 조합은 맛 있을 밖에 없습니다. 또한 플레인한 젤라또 들 사이에서 반가움을 선사합니다. 5. 수박- 물을 넣지 않고 만드는 소르베, 원재료인 수박의 함량이 80% 라면 믿으실까요. 드셔보시면 믿깁니다. ※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젤라또는 120ml 컵에 담겨 발송됩니다. 두꺼운 스티로폼박스 + 드라이아이스 2kg를 넣어서 보내기 때문에 한여름에 발송을 해도 절대 녹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주문하세요. <안내> - 젤라또 : 꾸덕하고 진한 느낌의 떠먹는 디저트 - 소르베 : 샤베트처럼 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디저트 <먹는 방법> <히스토리> 이태규 농부의 자두 SOS 젤라또 올해 이태규 농부 건강 문제로 자두 선별 수확 및 판매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뿌에블로 젤라또에서 함께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태규 농부의 무선별 자두를 이용해 7월 한정판 소르베로 만듭니다. 소르베로 재탄생한 이태규 농부의 자두를 맛보세요. 대신 쓰는 자두편지 SNS에서 자두 편지를 봤다. 제목 옆에 두 자리 숫자도 붙어있었으니 그만큼의 글이 더 있다는 말이었다. 시 같기도 하고 일기 같기도 한 농부의 편지가 퍽 마음에 들었다. 글에 홀려 찾아간 농장에서 농부는 ‘이건 이래.’가 아니라 ‘이런 것 같다.’라고 했다. 경험을 넘어 이야기하지 않는 농부의 자두는 달고 맛있었다. 2016년 7월, 회원들에게 처음 그 자두를 보내기 시작했으니 농부와는 벌써 9년이 됐다. 그 사이 몇 번의 태풍과 몇 번의 폭우를 같이 보냈고 몇 번의 욕받이도 했다. 그래도 어쨌든 보냈던 자두인데 올해는 농부가 아프다. 처음으로 자두 판매가 어렵다는 공지를 올렸다. 다른 농가는 내키지 않았다. 고민하다 2년 전 먹었던 자두 소르베가 생각났다. 전화를 걸어 사정을 얘기하니 만들어보자고 했다. (그러고 보니 이곳도 2016년에 젤라또 가게를 시작한 곳이다.) 농부는 9년 치 만큼 몸이 고장 났고, 난 9년 치 만큼 소심해졌다. 그런 우리의 사정과 상관없이 나무는 굵어졌다. 선별 없이 따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자두가 나온다는 말이다. 이태규 농부의 자두가 올해는 9년 차 장무궁 젤라티에레(Gelatiere)의 손을 거쳐 맛있는 자두 소르베(sorbetto)로 다시 태어난다. 이태규 농부를 아는 많은 분들이 맛 보았으면 좋겠다. 6월 25일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농사펀드입니다. 재료로 사용할 자두를 수확하여 받기로 했으나, 이태규 농부님의 건강 문제로 인해 자두 수확이 어려워졌습니다. 무리한 요구를 할 수 없어, 대신 저희가 수확하는 방법도 논의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펀딩에 참여해 주신 100명 가까운 분들의 응원글을 농부님께 전달드렸으며, 농부님께서는 자두를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많은 분들의 응원에 깊이 감사하고 계십니다. 이태규 농부의 요청으로 농사펀드의 다른 농부를 추천하여 준비 중입니다. <젤라또 펀딩 조치 안내> 젤라또를 만들 자두는 나주의 장재훈, 임영희 농부님께서 공급해 주실 예정입니다. 7월 10일~11일에 출고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젤라또는 이태규 농부를 응원하는 취지로 참여하신 분들이 많아 원치 않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젤라또 구매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6월 28일까지 상담톡을 통해 말씀해 주시면 취소 처리를 도와드리겠습니다. 또한, 젤라또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이태규 농부님의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쓰이도록 전달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농사펀드 상담톡 https://helpffd.channel.io/home 농사펀드는 어떻게 농부를 소개하고 있을까요? 농가 출장의 하루 V-Log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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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 - notice - 장재훈, 임영희 농부의 자두로 만든 젤라또 입니다. 7월 2차에 걸쳐 출고 합니다. 1차 출고 : 24년 7월 10일(수) / 8일 오전 9시까지 주문건 2차 출고 : 24년 7월 24일(수) / 22일 오전 9시까지 주문건 장재훈, 임영희 농부 자두 소르베 5컵 + 뿌에블로 Best 젤라또 5컵 ※ 소르베 : 샤베트처럼 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디저트입니다. 우유가 들어가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약정보
꾸덕하고 진한 맛, 아이스크림이 아니다. 아이스크림은 지방함량이 10~20% 입니다. 젤라또는 10% 미만으로 입안에서 녹아 흐르는 느낌은 덜합니다. 하지만 공기함량이 아이스크림의 반정도 밖에 되지 않아 밀도가 높고 진합니다. 더 꾸덕하며 더 깊은 진한 맛을 냅니다. 다양한 착향료와 착색제 식용유지로 맛을 만들어 내는 대량생산 방식의 아이스크림과 달리 젤라또는 사용하는 재료의 맛과 색, 향을 기본으로 하는 소량생산 방식입니다.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된다면 아이스크림 보다 아이스 디저트가 더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editor : 질감을 보여주기 위해 연출한 사진입니다. 120ml 컵 형태로 배송됩니다. 농부들의 재료로 만드는 젤라또 마리면 영승마을 최외순 농부의 쌀로 젤라또를 만듭니다. 입에서 크림이 녹으면 밥알이 남습니다. 이상할 것 같지만 재미있는 식감이 더해져 먹을수록 빠져듭니다. 윤양임 농부의 생강으로 생강우유 젤라또가 탄생하고, 서숙희 농부의 천도복숭아로는 그맛을 그대로 살린 천도복숭아 소르베가 탄생합니다. 뿌에블로 젤라또는 농부, 특히 가까운 곳의 농부 재료로 다양한 젤라또와 소르베, 팝시클을 만듭니다. 매월 한번, 그냥 젤라또도 맛있는데 가까운 곳에서 키운 제철 재료로 만든 젤라또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자신의 의름을 걸고 농사짓는 농부들의 수확물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젤라또의 재료가 된다면? 월간 젤라또로 맛보세요. 농사펀드와 뿌에블로 젤라또는 매월 한명의 농부를 선정해 그 농부의 농산물로 젤라또를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젤라또는 농부에게 선물로 1세트가 증정됩니다. 자신이 가꾼 농산물을 훌륭한 디저트로 맛보는 경험. 여러분의 참여로 선물할 수 있습니다. 7월 젤라또 + 이태규 농부의 자두로 만든 소르베 5컵 자두의 달콤 새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상큼한 디저트입니다. 샤베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뿌에블로 젤라또&소르베 Best 5 1. 쌀- 농사펀드에서 구매하실 수 있은 벼꽃향미 로 밥을 지어 젤라또로 만듭니다. 밥이 차가운 아이스크림 속에 퐁당,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2. 흑임자- 뿌에블로의 고장, 거창에서 여러 농부가 조금씩 농사지은 흑임자를 삼교 방앗간에서 볶습니다. 48시간 물 없이 맷돌에 갈아 만든 페이스트는 흑임자 자체의 기름으로 워낙 부드러워 이물감이 하나도 없이 실키합니다. 3. 팥팥: 부산에서 팥을 삶는 소공장 백로앙금의 팥으로 만들었습니다. 팥의 은은한 단맛과 팥 알갱이의 타격감이 좋습니다. 4. 통밀베리크림치즈- 통밀쿠키와 크랜베리, 크림치즈의 조합은 맛 있을 밖에 없습니다. 또한 플레인한 젤라또 들 사이에서 반가움을 선사합니다. 5. 수박- 물을 넣지 않고 만드는 소르베, 원재료인 수박의 함량이 80% 라면 믿으실까요. 드셔보시면 믿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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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정보 | 7월 2차에 걸쳐 출고 합니다. 1차 출고 : 24년 7월 10일(수) / 8일 오전 9시까지 주문건 2차 출고 : 24년 7월 24일(수) / 22일 오전 9시까지 주문건 출고일 : 수요일 출고 보통 다음날 도착 ※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농부소개 | 농부의 재료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부부 1년 6개월 신혼여행 중 브라질 어느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재료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아이스크림에 반해 이 일을 꿈꾸게 되었다는 부부. 2016년 고향 거창에 작은 젤라또가게를 열었습니다. 남편 장무궁님은 기술자로, 아내 전효민님은 지역의 농부와 관계를 맺고 젤라또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 있지만 처음 마음처럼 가까운 지역읜 신선한 재료, 농부를 알 수 있는 재료로 젤라또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아이에게 줄 수 있는 아이스크림 뿌에블로 젤라또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맛보고 평가해주는 것은 첫째딸 아진이. 그렇기 때문에 들어가는 재료를 아무거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엄마들이 아이에게 주는 간식 중 최후의 보루가 아이스크림이래요. 당분도 당분이지만, 첨가물과 알 수 없는 유통기한등 달콤함 뒤에 숨어있는 것들 때문이죠. 뿌에블로 젤라또는 향료나 유화제, 색소 등 첨가물을 넣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고, 또 아이들의 첫 아이스크림으로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 한 컵이 주는 행복함을 아이에게 전해주세요. |
구성/포장 | 7월 젤라또 총 10컵 구성입니다. + 장재훈, 임영희 농부의 자두로 만든 소르베 5컵 자두의 달콤 새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상큼한 디저트입니다. 샤베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뿌에블로 젤라또&소르베 Best 5 1. 쌀- 농사펀드에서 구매하실 수 있은 벼꽃향미 로 밥을 지어 젤라또로 만듭니다. 밥이 차가운 아이스크림 속에 퐁당,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2. 흑임자- 뿌에블로의 고장, 거창에서 여러 농부가 조금씩 농사지은 흑임자를 삼교 방앗간에서 볶습니다. 48시간 물 없이 맷돌에 갈아 만든 페이스트는 흑임자 자체의 기름으로 워낙 부드러워 이물감이 하나도 없이 실키합니다. 3. 팥팥: 부산에서 팥을 삶는 소공장 백로앙금의 팥으로 만들었습니다. 팥의 은은한 단맛과 팥 알갱이의 타격감이 좋습니다. 4. 통밀베리크림치즈- 통밀쿠키와 크랜베리, 크림치즈의 조합은 맛 있을 밖에 없습니다. 또한 플레인한 젤라또 들 사이에서 반가움을 선사합니다. 5. 수박- 물을 넣지 않고 만드는 소르베, 원재료인 수박의 함량이 80% 라면 믿으실까요. 드셔보시면 믿깁니다. ※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젤라또는 120ml 컵에 담겨 발송됩니다. 두꺼운 스티로폼박스 + 드라이아이스 2kg를 넣어서 보내기 때문에 한여름에 발송을 해도 절대 녹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주문하세요. <안내> - 젤라또 : 꾸덕하고 진한 느낌의 떠먹는 디저트 - 소르베 : 샤베트처럼 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디저트 <먹는 방법> <히스토리> 이태규 농부의 자두 SOS 젤라또 올해 이태규 농부 건강 문제로 자두 선별 수확 및 판매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뿌에블로 젤라또에서 함께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태규 농부의 무선별 자두를 이용해 7월 한정판 소르베로 만듭니다. 소르베로 재탄생한 이태규 농부의 자두를 맛보세요. 대신 쓰는 자두편지 SNS에서 자두 편지를 봤다. 제목 옆에 두 자리 숫자도 붙어있었으니 그만큼의 글이 더 있다는 말이었다. 시 같기도 하고 일기 같기도 한 농부의 편지가 퍽 마음에 들었다. 글에 홀려 찾아간 농장에서 농부는 ‘이건 이래.’가 아니라 ‘이런 것 같다.’라고 했다. 경험을 넘어 이야기하지 않는 농부의 자두는 달고 맛있었다. 2016년 7월, 회원들에게 처음 그 자두를 보내기 시작했으니 농부와는 벌써 9년이 됐다. 그 사이 몇 번의 태풍과 몇 번의 폭우를 같이 보냈고 몇 번의 욕받이도 했다. 그래도 어쨌든 보냈던 자두인데 올해는 농부가 아프다. 처음으로 자두 판매가 어렵다는 공지를 올렸다. 다른 농가는 내키지 않았다. 고민하다 2년 전 먹었던 자두 소르베가 생각났다. 전화를 걸어 사정을 얘기하니 만들어보자고 했다. (그러고 보니 이곳도 2016년에 젤라또 가게를 시작한 곳이다.) 농부는 9년 치 만큼 몸이 고장 났고, 난 9년 치 만큼 소심해졌다. 그런 우리의 사정과 상관없이 나무는 굵어졌다. 선별 없이 따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자두가 나온다는 말이다. 이태규 농부의 자두가 올해는 9년 차 장무궁 젤라티에레(Gelatiere)의 손을 거쳐 맛있는 자두 소르베(sorbetto)로 다시 태어난다. 이태규 농부를 아는 많은 분들이 맛 보았으면 좋겠다. 6월 25일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농사펀드입니다. 재료로 사용할 자두를 수확하여 받기로 했으나, 이태규 농부님의 건강 문제로 인해 자두 수확이 어려워졌습니다. 무리한 요구를 할 수 없어, 대신 저희가 수확하는 방법도 논의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펀딩에 참여해 주신 100명 가까운 분들의 응원글을 농부님께 전달드렸으며, 농부님께서는 자두를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많은 분들의 응원에 깊이 감사하고 계십니다. 이태규 농부의 요청으로 농사펀드의 다른 농부를 추천하여 준비 중입니다. <젤라또 펀딩 조치 안내> 젤라또를 만들 자두는 나주의 장재훈, 임영희 농부님께서 공급해 주실 예정입니다. 7월 10일~11일에 출고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젤라또는 이태규 농부를 응원하는 취지로 참여하신 분들이 많아 원치 않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젤라또 구매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6월 28일까지 상담톡을 통해 말씀해 주시면 취소 처리를 도와드리겠습니다. 또한, 젤라또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이태규 농부님의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쓰이도록 전달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농사펀드 상담톡 https://helpffd.channel.io/home 농사펀드는 어떻게 농부를 소개하고 있을까요? 농가 출장의 하루 V-Log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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